🎉이번 레터는 바이트북의 2022년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10호레터를 자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호 입니다. 바이트북의 1호부터 10호까지, 그 여정을 전부 혹은 일부라도 함께해주신 구독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렇지만 바이트북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거예요. 바이트북 100호를 발행하는 그날까지-! 구독자님, 계속 함께해 주실거죠? 💌
p.s. 9월의 바이트북을 함께하실 수 있는 독서미식회 책 + 바이트북 굿즈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어요! 레터하단, 이벤트 공지를 놓치지 마세요🔥
- 바이트북 여섯 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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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바이트북, 그것이 알고싶다
🍪두 입 바이트북 상반기 결산
🍪네 입 다음 미식회 책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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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북 1호 발행일 | 2022년 2월 24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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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톡 콘셉트
바이트북이 처음 기획한 디자인은 카카오톡이었습니다. 친근하면서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고안한 콘셉트였어요. 하지만 내부 회의를 거쳐 더 나은 가독성을 위해 현재의 흰 바탕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2. 바이트봇
미식회에서 다뤄지는 책을 이미 읽었거나 알고있는 구독자가 계신 반면, '오잉, 이게 무슨 소리지?' 하며 생소한 구독자도 계시기 때문에, 바이트봇 이라는 캐릭터가 보충설명을 해주는 역할을 해주었는데요. 역시 가독성을 해친다는 일부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는 역사속으로...
3. 유일한 콘텐츠 '독서미식회'
바이트북이 처음 시작했을 땐 유일무이한 레터의 콘텐츠가 '독서미식회' 였어요. 당시에는 레터를 어떤 주기로 발행해야할지도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을때였죠. 몇 편의 레터를 발행하고나서야 현재의 발행주기(첫째, 셋째주 수요일)로 결정했고, 한달에 2권의 책을 농축해서 담는 건 부담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구독자 여러분께 사랑받는 '북뉴스'를 담아내는 중간레터가 탄생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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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북 10호 발행일 | 2022년 8월 3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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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워드 중심의 대화로 진행되는 미식회
지금 위에있는 레터의 캡처만 잠깐 봐도, 변화가 크다는 걸 아실거예요. 저희를 웃기고 울린 애증의 미식회! 어떻게 만들어야할까 사실 고민 참 많이 했어요. 예전처럼 북토크 전체를 들려드리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대신
너무 많은 양을 읽어야하는 부담을 많이 덜어드리는 변화인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2. 미식회레터 그리고 중간레터
미식회말고도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더 많았기에, 조금 더 정보를 제공하는 성격이 강한 중간레터를 만들게 됐어요. 아마 처음부터 구독해오신 분들께선 격변기를 아실거예요 하핫! 하지만 지금은 첫째주에 보내드리는 '북토크(미식회)레터' 그리고 셋째주엔 '북뉴스레터' 이렇게 자리를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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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월 9일) 기준 바이트북의 구독자는 386명입니다. 한 분 한 분 너무나 소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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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바북이는 어떻게 읽고있을까?
매 호 레터 하단에는 구독자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피드백 공간이 있습니다. 그동안 어떤 의견들이 있었는지 그 일부를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그리고 바이트북은 모든 의견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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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어요
🗣 적당히 감성적이고 적당히 이성적인(?) 특유의 글 솜씨가 좋았어요!
🗣 모르는 책이지만 어떤 책인지 조금 쉽게 이해가 되서 여러 코멘트 통해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읽었던 책이라 제 감상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 나랑 같은 엠비티아이를 가진 사람과 의견이 비슷해서 역시 엠비티아이는 과학..?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몰입이 잘됨
🗣 1인칭 단순 일방적 리뷰가 아닌 독서토론 형태와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어 좋았고, 파생되는 다른 작품들까지 참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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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워요
🗣 (1차원이 되고싶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어요... 캐릭터를 만들면 더 직관적이지 않을까요 🗣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중략) 또한 바이트봇이 너무 자주 설명을 해 읽는데 방해가 되었습니다.
🗣 책을 읽지 않은 사람으로서 줄거리 설명이 조금 부족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 MBTI는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 활성화된 단톡에 들어간 외부인이 된 느낌도 살짝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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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건포도
바북이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북뉴스 레터’. 새로운 형식의 레터라 어떤 반응일지 궁금했는데, 호평일색! 감동 그 잡채였다는…😭
에디터 캐슈넛
7호레터 (서울국제도서전)처음으로 에디터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들었던 7호라서 애정이 가요. 현장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에디터들 다 같이 두 발로 뛰어다녀서 그런지 결과적으로 레터도 알차고 재밌게 나와서 애정이 가득하답니다.
에디터 피스타치오
가족, 음식이라는 사기적인 조합. 공감하지 않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아요. 감성을 움직이는 섬세한 문장으로 인해 더더욱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레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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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호두
에디터 호두의 인생책, 오만과 편견에 대한 레터라 넘나 소중해요! 레터 이름을 직접 짓기도 했고, 지금은 사라진 바이트봇도 있는 귀여운 레터 🌷
에디터 마카다미아
에디터 아몬드
처음으로 보내드린 편지여서 여러분들이 좋아할까 반신반의하며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발행하는 레터도 1호 레터의 본질은 잃지 않고 있으니 반쯤은 성공이라도 봐도 될까요?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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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건포도
건포도의 고향은 전라도 광주입니다. 가끔 흥분하면 사투리가 나와요.
에디터 캐슈넛
제 1호 레터의 미식회 책이었던 ‘인간실격’ 캐릭터들을 가상 캐스팅했던 바이트북 SNS 게시물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저, 캐슈넛이 만들었답니다🖤 후후 레터 홍보를 하던 중에 은은하게 미소를 머금고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에디터 피스타치오
카버와 뒤라스가 뒤섞인 문장을 쓰고 싶었지만, 이젠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닌가… 자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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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호두
에디터 호두는.. 팀 바이트북의 막내랍니다..! 두둥- 예상하셨던 바북님들 있나요? 👀
에디터 마카다미아
구독자님은 온라인에서 책을 살 때 어느 서점을 이용하시나요? 아마 YOS24, 알O딘, 교O문고 세 곳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 마카다미아는 과거 알O딘의 직원이었답니다! 지금은 아니예요. 바이트북과 유착관계 전.혀. 없어요!
에디터 아몬드
디저트를 안 좋아하는데 가끔 정말 맛있는 디저트를 만납니다. 적당히 달고, 적당히 부드러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은 사람을 더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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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명의 에디터 중 3명의 에디터가 하나의 레터를 담당합니다. 3명의 조합은 고정적이지 않고 늘 바뀌어요. 에디터마다 스케줄이 다르기도 하고, 또 여러 조합으로 매번 색다른 레터를 만들기 위함이죠! 가장 팀워크가 좋은 조합은 어떤 조합이었을까요? 구독자님께서 한번 맞춰보세요 :)
👉 미식회 레터를 발행하는 바로 전 주에 북토크를 진행해요. 그리고 일주일간 열심히 다듬어 레터를 만듭니다.
👉 미식회의 북토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상상해본 적 있으세요? 책으로 둘러쌓인 공간에서 자리에 커피 한 잔씩을 두고 천천히 대화를 하는지, 아니면 시끌벅적한 공간에서 맥주와 견과류 안주(?)를 곁들여 마구마구 떠드는지 궁금하시죠? 구독자님께 지금 공개할게요! 바이트북의 북토크는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오프라인이 아닌, 화상미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 어때요, 구독자님의 예상과 일치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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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회 책을 보내드립니다
9월 7일 수요일, 바이트북 12호레터가 발송될 예정인데요.
과연, 다음 미식회에서 이야기할 책은 무엇일까요?
💡힌트 1. 🤗👤 - 🤗 = ?
💡힌트 2. 8호레터와 10호레터를 유심히 살펴보면 답을 알 수 있어요 (특히, 이모지를 주목👀)
🎁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혀주신 2명의 구독자분께 바로 그 책!
12호레터 미식회 책 + 소정의 바이트북 굿즈를 보내드립니다.
🥳 정답 발표는 8월 17일 수요일, 11호레터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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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북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에디터들이 직접 답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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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에 다 담지못한 재미가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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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이번 레터 어땠어요?
구독자님의 소중한 의견은 바이트북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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